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프롬프트 엔지니어링 - 3편 (실전사용하기)

카테고리 없음

by zmo 2025. 5. 1. 22:41

본문

많은 사람들이 AI를 '한 번 물어보고 마는 도구'로 생각한다.
하지만 잘 쓰는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활용하면서 ‘두 번째 두뇌’처럼 쓰고 있다.

이번 글에서는 AI에 익숙해지고 더 잘 사용할수 있게 되는
AI 루틴 5가지를 소개한다.
업무, 글쓰기, 정리, 회의, 일상 기록 등
다양한 장면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.


1. 글쓰기의 초안을 AI에게 시킨다

빈 문서 앞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시간은 줄이는 게 맞다.

  • 블로그 글 아이디어를 정리할 때
  • 이메일 초안이 필요할 때
  • 회의록을 정리할 때

“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 초안을 써줘. 제목, 소제목 포함해서."

👉 초안을 받으면,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살리고
수정할 부분은 직접 손보면서 빠르게 완성한다.
완벽한 문장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, 생각의 골격을 빠르게 만든다는 관점이 핵심이다.


2. 길고 복잡한 내용을 요약시킨다

회의록, 기사, 논문, 문서… 읽을 시간이 없다면?

  • 회의 끝나고 녹취록 붙여서 요약 부탁
  • 블로그용 긴 글을 3줄 요약
  • 학습할 논문을 핵심 포인트로 압축

“이 내용을 5줄로 요약해줘. 핵심만 뽑아줘.”
“이 PDF에서 중요한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줘.” (PDF 분석 기능 활용 시)

👉 AI는 ‘시간을 줄이는 요약 도구’로 쓸 수 있다.
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고, 먼저 요약을 보고 필요에 따라 본문을 읽는다.


3. 막히는 순간,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쓴다

머릿속이 비었을 때, AI는 ‘말동무 + 브레인스토밍 도구’가 된다.

  • 유튜브 영상 주제 고민
  • 새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때
  • 무슨 콘텐츠를 만들지 감이 안 잡힐 때

“직장인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블로그 콘텐츠 주제 10개 알려줘.”
“실내에서 촬영 가능한 아이디어를 기획해줘. 유머 포인트 포함해서.”

👉 무조건 정답을 주는 게 아니라,
혼자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AI 활용의 본질이다.


4. 업무 자동화를 작게 실험해본다

AI를 통해 반복적인 일을 조금씩 덜 수 있다.

  • 반복적인 포맷 채우기
  • 데이터 정리 또는 필터링
  • 업무 흐름 도식화 요청

“이 데이터로 표를 만들어줘. 요일별로 정리해줘.”
“이런 업무 순서를 플로우차트로 정리해줘.”

👉 처음엔 거창하게 자동화하려 하지 말고,
작은 업무에서 ‘시간 10분 아끼기’부터 시작하면 된다.


5. 내가 쓴 글이나 말의 피드백을 받아본다

혼자서 ‘이 표현이 어색한가?’ 고민하는 대신 AI에게 먼저 물어본다.

  • 자기소개서/이력서 문장 점검
  • 블로그 글 퀄리티 높이기
  • 톤앤매너 교정

“이 글투 어색한가? 더 자연스럽게 다듬어줘.”
“더 친근한 느낌으로 고쳐줘. 독자는 20대다.”

👉 AI는 좋은 교정자이자 피드백 파트너다.
시간을 아끼고, 글을 더 매끄럽게 다듬을 수 있다.


앞으로는

AI는 더 이상 ‘특별한 사람들만 쓰는 도구’가 아니다.
그냥 매일 쓰는 검색창, 메모장, 이메일처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.

"이걸 왜 혼자 하지?"라고 생각되는 순간,
그건 AI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일 가능성이 높다.

지금 당장 내 일상 속 어떤 반복 작업,
어떤 멈칫한 순간이 있는지 떠올려보자.
거기서부터 AI 루틴은 시작된다!